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는 PC를 켜자마자 검은 화면과 함께 “부팅 가능한 장치 없음”이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뜨는 대표적인 부팅 실패 상황입니다. 이 오류가 발생하면 윈도우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고, 데이터 손실 우려까지 커집니다. 실제 현장에서는 케이블/스토리지 연결 문제, BIOS 설정 오류, 부트 순서, SSD·HDD 불량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합니다. 이 글에서는 비전문가도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실전 해결법을 단계별로 정리해, 데이터 손실 없이 빠르게 부팅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.
1. 케이블 및 저장장치 연결 상태부터 점검하세요
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저장장치(SSD/HDD) 연결 불량입니다. 점검 순서를 제대로 지키면, 단순 접촉 불량으로도 40%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다음 단계에서는 물리적 연결 상태 점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.
1) SATA/전원 케이블, M.2 SSD 연결 상태 확인
- PC 전원을 끄고, 모든 SATA/전원 케이블을 한 번씩 뺐다가 단단히 재장착합니다.
- M.2 SSD의 경우 나사가 풀리거나 슬롯 삽입이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.
- 케이블이나 포트가 파손, 휘어짐, 산화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.
- 여분의 SATA 포트·케이블로 교체해 인식 여부를 다시 확인합니다.
- 외장 스토리지는 USB 케이블, 포트를 교차 테스트합니다.
이 단계만으로 케이블 접촉 불량으로 인한 오류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.
2) 저장장치 정상 동작 여부(LED, 진동, 소리 등) 확인
- SSD/HDD에 전원 LED, 진동, 동작음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이상이 없는데도 오류가 반복된다면, 케이블·포트·메인보드 불량도 의심해야 합니다.
- 여유가 있다면, 타 PC에 저장장치를 연결해 인식 테스트를 해보세요.
저장장치 자체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스토리지 불량을 의심해야 합니다.
3) 부트 USB 등 외부 저장장치 연결 해제
- 모든 외장 USB, SD카드 등 부트 가능한 외부 저장장치를 제거하고 재부팅합니다.
- PC가 외부 장치에 우선 부팅을 시도하며 오류가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의외로 외부 USB가 연결되어 있어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꼭 체크하세요.
2. BIOS·UEFI 부팅 설정 및 부트 순서 점검
연결상 문제가 없다면, BIOS·UEFI 설정 오류로 인한 부팅 실패일 확률이 높습니다. 스토리지 인식, 부트 순서를 정확히 확인하고, 필요시 기본값으로 복구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다음 단계에서는 BIOS 부트 설정 점검법을 알아보세요.
1) BIOS 진입 후 저장장치 인식 확인
- PC 부팅 시 DEL 또는 F2/F10을 눌러 BIOS에 진입하세요.
- 메인 메뉴에서 Storage/SATA/Boot 항목을 찾아 연결된 SSD/HDD가 인식되는지 확인합니다.
- 저장장치가 표시되지 않으면 하드웨어 불량 또는 연결 문제입니다.
- BIOS가 최신이 아닐 경우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를 권장합니다.
BIOS에서 저장장치가 보이지 않으면, 하드웨어 점검이 우선입니다.
2) 부트 순서(BOOT Priority) 재설정
- Boot 메뉴에서 윈도우가 설치된 SSD/HDD를 부팅 1순위로 설정하세요.
- 외부 저장장치, 네트워크, CD 등은 부트 순위에서 뒤로 밀어주세요.
- 설정 후 저장(usually F10) 후 재부팅합니다.
부트 순서만 바꿔도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가 즉시 해결되는 사례가 많습니다.
3) BIOS 초기화(Load Optimized Defaults)
- 설정이 꼬였거나 저장장치가 불규칙하게 보일 경우 BIOS 초기화(기본값 로드)를 시도하세요.
- Save & Exit 메뉴에서 Load Optimized Defaults → Save & Exit 순으로 적용합니다.
- 재부팅 후 오류가 해결되는지 확인하세요.
BIOS 초기화만으로 부트 오류가 해결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.
점검 항목 | 증상 | 확인/조치 방법 | 기대 효과 |
---|---|---|---|
케이블/포트 연결 | 스토리지 미인식, 오류 반복 | 케이블 재장착, 교체, 타 PC 테스트 | 40% 이상 현장 해결 |
BIOS 부트 설정 | ‘No Bootable Device’ 반복 | BIOS 진입, 부트 순서 조정, 초기화 | 50% 이상 바로 해결 |
스토리지 상태 점검 | LED/진동 無, 동작음 無 | 타 PC 연결, AS 문의 | 스토리지 불량 여부 확인 |
외부장치 제거 | 외장 USB 부팅 오류 | 모든 USB/SD카드 제거 후 재부팅 | 의외로 빈번, 즉시 해결 |
비교표에서 보듯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는 케이블/포트, BIOS 부트 설정, 저장장치 상태, 외부장치 점검만으로 90% 이상 해결이 가능합니다. 차근차근 순서대로 점검하세요.
3. 그래도 해결 안 되면? 스토리지 불량·파티션 문제·복구 방법
모든 기본 점검 후에도 오류가 반복된다면, SSD/HDD 불량, 파티션 테이블 손상, 운영체제 손상까지 점검해야 합니다. 데이터 복구까지 고려한 실전 대처법을 안내합니다. 이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세요.
1) 타 PC 연결 및 데이터 백업 시도
- 문제 SSD/HDD를 타 PC에 연결해 정상 인식되는지 확인합니다.
- 인식되면 데이터를 즉시 백업하세요.
- 인식이 안 된다면 스토리지 자체 불량, PCB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.
데이터 백업은 문제 발생 직후, 1순위로 진행하세요.
2) 파티션/부트 섹터 복구(명령어 활용)
- 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 후 복구 모드(Shift+F10)에서 명령어를 입력합니다.
- bootrec /fixmbr, bootrec /fixboot, bootrec /rebuildbcd 순서대로 입력하세요.
- 파티션 테이블 손상이 의심된다면 diskpart로 파티션 확인 및 복구를 시도합니다.
파티션/부트섹터 오류는 명령어 복구만으로도 부팅이 살아나는 사례가 많습니다.
3) OS 재설치 전, 복구 프로그램 활용
- 중요 데이터가 남아있다면, Recuva, R-Studio, EaseUS 등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.
- OS 재설치는 마지막 단계로, 데이터 복구 후 시도하세요.
데이터 복구가 끝난 후, 윈도우 클린 설치로 부팅 문제를 최종 해결할 수 있습니다.
다음으로 4. No Bootable Device 오류 예방 및 실전 관리 팁을 알아보세요.
4. No Bootable Device 오류 예방 및 실전 관리 팁
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는 미리 예방하고 주기적으로 PC를 관리하면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. 정품 SSD/HDD, 안정적인 케이블·전원, 바이오스·OS 업데이트, 주기적 점검만 실천해도 오류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실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예방 관리법과 복구 실전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. 이어서 자세히 살펴보세요.
1) 정품·신뢰성 높은 저장장치 사용
- 정품 SSD/HDD만 사용해도 고장률이 60% 이상 낮아집니다.
- 저가형, 가품, 중고 제품은 불량, 파티션 손상, 데이터 손실 위험이 큽니다.
- 구입 시 시리얼, 보증기간, 제조사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.
정품 사용만으로도 부팅 오류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.
2) 케이블, 포트, 파워서플라이 점검
- 저장장치 케이블, 포트, 파워서플라이(파워)를 6개월에 한 번 점검하세요.
- 노후 케이블·파워는 조기 교체하고, 정전기, 먼지, 산화에 취약한 환경은 청소를 생활화하세요.
- PC 이동, 청소 후 케이블 재장착 습관도 중요합니다.
실제 부팅 오류의 30% 이상은 케이블·포트 접촉 불량에서 발생합니다.
3) 바이오스(BIOS/UEFI), OS, 드라이버 최신화
- 메인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이오스·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유지하세요.
- 윈도우, 리눅스 등 운영체제도 정기 업데이트가 중요합니다.
- 구형 바이오스, 구버전 OS에서는 신형 SSD, M.2, NVMe 인식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.
최신 환경에서는 부트·파티션 오류 발생률이 대폭 감소합니다.
예방/복구법 | 주요 효과 | 실행 방법 | 실천 빈도 |
---|---|---|---|
정품 저장장치 사용 | 근본적 고장 예방 | 공식판매점, 정품 시리얼 확인 | 항상 |
케이블·포트 점검 | 부트 오류 예방 | 6개월 1회 점검/교체 | 6개월 |
바이오스·OS 최신화 | 호환성 강화 | 제조사/윈도우 업데이트 | 분기별 |
주기적 데이터 백업 | 데이터 손실 방지 | 외장 HDD/클라우드 백업 | 1개월 |
위 표처럼 예방과 점검 습관만 지켜도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 확률은 크게 낮아집니다.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주기적 백업도 필수입니다.
5. No Bootable Device 오류 실전 Q&A와 요약
마지막으로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, 핵심 요약을 통해 실전 팁을 정리합니다. 직접 겪어본 사례와 실전 답변을 참고하세요.
1) BIOS에서 SSD/HDD가 아예 안 보입니다. 어떻게 해야 하나요?
- 케이블·포트 재장착, 타 PC 연결, 다른 케이블 사용을 우선 시도하세요.
- 그래도 인식이 안 되면 저장장치 자체 불량 가능성이 높으니, AS 또는 교체를 고려하세요.
스토리지 미인식은 99% 하드웨어 연결 또는 불량입니다.
2) 저장장치가 BIOS엔 보이는데, 부팅만 안 됩니다.
- 부트 순서(BOOT Priority)에서 저장장치가 1순위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파티션, 부트섹터 오류라면 윈도우 설치 USB로 복구 명령어를 실행하세요.
파티션·부트 오류는 명령어 복구로 대부분 해결 가능합니다.
3) 데이터가 중요한데, 복구 가능한가요?
- 저장장치가 타 PC에서 인식되면 즉시 데이터 백업을 진행하세요.
- 인식이 안 된다면 복구 프로그램, 또는 데이터 복구 업체에 의뢰해야 합니다.
데이터 백업은 문제 발생 즉시 1순위로 해야 안전합니다.
4) 외장 USB, SD카드 연결만 해제해도 해결되는 사례가 있나요?
- 외장 USB, SD카드, 외장 SSD, 네트워크 부트 등이 연결된 상태에서 오류가 뜨는 경우가 많으니 모두 제거 후 재부팅하세요.
의외로 외장 저장장치 연결이 부트 오류의 주요 원인입니다.
5) 같은 오류가 반복된다면 PC를 바꿔야 하나요?
- 부품별(케이블, 저장장치, 파워, 메인보드) 순차 교체/점검 후, 그래도 반복된다면 시스템 전체 교체를 고민하세요.
대부분은 케이블·저장장치 교체로 해결되고, 전체 교체는 최후의 방법입니다.
결론: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는 대부분 케이블·포트, 저장장치 연결, BIOS 부트 순서, 파티션·부트섹터 문제로 발생합니다. 단계별로 점검과 복구만 지켜도 90% 이상 스스로 해결 가능하며, 데이터 손실 예방을 위해 백업을 항상 생활화해야 합니다. 고장 부품만 신속 교체해도 전체 시스템 교체 없이 안정적인 부팅 환경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.
다음으로 No Bootable Device 오류 자주하는 질문들입니다.
No Bootable Device 오류 자주하는 질문
Q. PC에서 ‘No Bootable Device’ 오류가 뜨는데, 데이터는 살릴 수 있나요?
네, 저장장치가 완전히 고장나지 않았다면 타 PC에 연결해 데이터 백업이 가능합니다. 만약 인식이 안 되면 복구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복구 업체를 통해 복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. 오류 발생 시 즉시 백업부터 진행하세요.
Q. BIOS에서 SSD나 HDD가 안 보입니다. 반드시 부품 교체가 필요한가요?
케이블·포트 재장착, 다른 케이블·포트 사용, 타 PC 연결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세요. 그래도 인식이 안 되면 SSD/HDD 자체 불량이 의심되며, 이때는 교체가 필요합니다.
Q. 부트 순서(BOOT Priority)는 어디에서 설정하나요?
PC 부팅 후 DEL 또는 F2, F10 키를 눌러 BIOS로 진입합니다. Boot 메뉴에서 저장장치(SSD/HDD)를 부팅 1순위로 올린 뒤 저장(F10) 후 종료하면 됩니다. 부트 순서만 바꿔도 오류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Q. 부트섹터/파티션 복구 명령어는 어떻게 사용하나요?
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 후 Shift+F10 키를 눌러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bootrec /fixmbr, /fixboot, /rebuildbcd 명령어를 순서대로 실행하세요. 파티션 오류는 diskpart 명령어로도 복구 시도 가능합니다.
Q. 오류가 자주 반복되면 PC를 전체 교체해야 할까요?
대부분의 오류는 케이블, 저장장치, 파워, 메인보드 등 부품 단위 교체로 해결됩니다. 모든 점검·교체 후에도 반복된다면, 그때 전체 시스템 교체를 고려하세요. 통상 전체 교체는 마지막 단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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